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젝스소프트(ZEXsoft)와 대형 연예기획사 GH엔터테인먼트가 업무협약(MOU)를 체결하고 공동의 비전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.
젝스소프트(ZEXsoft)는 메타버스,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생태계 구축을 이어가는 기업으로, 최근 국제표준 인증인 ISO/IEC 27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특화된 정보 보안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.
GH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케이팝(K-POP)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발굴, 육성하고 있는 엔터 분야 선도기업으로, 차세대 K-POP 대표주자로 알려진 인기 아이돌 비아이지(B.I.G)와 써드아이(3YE), tvN 인기드라마 ‘여신강림’에서 신스틸러로 이름을 알린 이일준 배우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.
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바로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전 세계 디지털 마케팅 및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. 이에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업체 관계자는 “젝스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기획, 개발 능력과 GH엔터테인먼트의 엔터 분야 노하우가 만나게 됨으로써 추진하고 있는 양사의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, 이번 MOU를 통해 예술 창작 컨텐츠 분야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글로벌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전했다.
/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@gpkorea.com